삶의 그림 310

‘이승만 시 공모전’ 찬양 일색인 당선작 앞 글자만 세로로 읽으니 “민족 반역자”(출처:경향신문)

한참 웃었네. 복거일은 작가 이름값 하느라 그러는지 애써 의미를 평가절하 하려고 하드만 그래봤자 이미 크게 조롱거리가 된 것은 돌이킬 수는 없는 일이고 이만하면 응모자는 소기의 목적 100배 이상을 달성하였고. 정공이 무기력한 시대에 풍자만 살아있는듯 해서 한편 씁쓸하기도 하..

삶의 그림 2016.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