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만의 더위 속을 걸어도 좋았던(14. 11.19) 빈의 낯선 역에 떨어져 숙소를 고민하다가 학생들이 휴가를 떠나 비게 되는 태권도 도장을 이용해 민박을 하는 한인 숙소에 하룻밤 유하게 되었다. 나잇살이나 먹어 어린 학생들과 도미토리에 묵자니 불편하기도 하였지만 모처럼 맛있는 한식도 먹으며 감격했던 기억이 있다. 빈은 참으.. 여행(외국)/유럽-오스트리아 빈 201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