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그리운 파리, 프랑스 십여년 전, 8월 중순인데 샹젤리제 거리의 가로수 잎에 단풍이 들어가고 있는 것을 보며, 이 곳의 가을을 기다려 보고 갔으면 좋겠구나 생각했었다. 어차피 짧은 일정인데다 예전에 명소라는 데는 허겁지겁 찍고 간 적이 있던터라(친구도) 이 삼일 짧은 시간을 오히려 길게 여유를 가져 보.. 여행(외국)/유럽-프랑스 파리 2014.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