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우리나라)/전라남도 58

지난 봄 꽃놀이 소환-여수 영취산 진달래와 오동도 동백꽃(18.4.6)

내 사진을 너무 많이 찍은 걸 보니 꽃이 퍽도 좋았던가 보다. 영취산은 높은 산은 아닌데 정상까지 줄곧 경삿길이라 좀 숨찼다. 산을 알기에는 너무 어린 딸은 내내 투덜거렸고 오동도에 가서야 신이 났다. 한 해 한 해 보내는 꽃이 아쉬운 나야 힘이 들어도 올꽃을 놓치지 않았음에 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