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이 아니더라도 로마는(2005.7.31) 로마는 참 유쾌한 도시였던 것 같다. 육중한 오랜 유적들이 즐비함에도 규모나 시간에 압도되지 않고 시종 기대에 부풀어 발걸음 가볍게 둘러볼 수 있었다. 바티칸 시국, 판테온, 포로 로마노, 늘비한 분수들 등등이 일박 이일 급히 둘러본 유적들이다. 좋은 점 하나는 왠만하면 좀 무리해.. 여행(외국)/유럽-로마 2014.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