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도 일없다, 덥고 덥던 피렌체의 여름 이렇게 더울 줄은 몰랐다. 빈에서도 그렇더니 피렌체는 습도까지 높아 우리나라보다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는 않았다. 아무리 마음 가는대로 하자고 했어도 비행기 값은 해야하는 과제도 있는 거라 지친 몸을 끌고 움직여 시내버스를 타고 간 곳이 미켈란젤로 언덕이다. "다비드 상"이 맞.. 여행(외국)/유럽-피렌체 2014.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