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락뮤지컬 갈라 콘서트 아수라場 (10.12.31)(2) 게스트로 참석한 이문세. 역시 이문세다. 실력과 관록만큼 노련하게 관중을 쥐락펴락... 환호가 천장을 들썩이게 했지만 역시나 멋진 게스트답게 주최를 배려한단다. 흥겨운 '붉은 노을'과 가슴에 뭉클 와닿는, 담백한 창법의 '옛사랑' 마침내 두시간 반이 넘는 공연이 끝나고... 관람, 미술작품, 시청 2011.01.02
YB 락 뮤지컬 갈라콘서트 아수라場(10.12.31) (1) 1. 장소 : 연세대 대강당 2. 일시 : 2010. 12.31 20시 무지하게 추웠다. 오산서 네시 사십분에 출발했는데, 2010년 마지막 날, 서울의 자동차들이 죄 거리로 쏟아져나왔나보다. 연세대에 도착한 시간이 일곱시 이십분. 표받고 나니 밥먹으러 나갈 시간이 없다. 점심도 굶었는데 말이다. 고맙게도 마침 강당 앞.. 관람, 미술작품, 시청 2011.01.02
여덟번 째 "어울림" 전시회 + "낮은 음자리"의 아주 작은 음악회 1. 장소 : 군수뜰/부여갤러리 뜰(경찰서 앞길로 쭈욱 들어가면 마을 안에 있음) 2, 기간 : 2010.12.30 - 2011.1.5 오후 6시 30분 3. 주최 : 사비미술연구회 후원: 낮은 음자리 부여의 미술인들이 한 해 한 번 마련하는 작은 전시회 '어울림'. 어언 8회 째라네요. 아울러 지난 번에도 소개했던 '낮은 음자리' 회원들의.. 관람, 미술작품, 시청 2010.12.31
눈 온후 포근한 궁남지(10.12.27) 어제 내린 폭설이 추운 날씨로 얼어붙기까지 해서 아침 일찍부터 심란스러운 날이었다. 지난 번 첫눈 온 날 출근하는데 많이 애먹었던 탓이었다. 내 출근 길엔 고개가 두개가 있는데, 그게 조금 만만치 않다. 오늘 오전은 이제 더는 미룰수 없게 된 건강검진을 받기로 되어 있어 조금 늦게 출근해도 되.. 여행(우리나라)/아름다운 부여 2010.12.29
궁남지(10.12.26 폭설 후) 오후, 한 두시간 사이 쏟아부은 눈이 칙칙한 겨울을 은세계로 만들었다. 날씨는 사정없이 맵워서 길은 순식간에 빙판이 되어 잠깐 나들이에도 한두번은 식겁했다. 어두워지면 밤길 운전이 그야말로 고행에 모험일 것 같아 떠날 사람 서둘러 보내고, 혼자서 궁남지를 찾았다. 벌써 몇몇은 출사 나와 곱.. 여행(우리나라)/아름다운 부여 2010.12.27
Creep - Radiohead 고마운 < 위키백과 >에서... 라디오헤드(Radiohead)는 영국 옥스퍼드셔 주 애빙던에서 결성된 얼터너티브 록 밴드다. 1992년 첫 번째 싱글 앨범 《Creep》을 발매했다. 이 곡은 초기에 큰 인기를 얻지 못했으나 그들의 데뷔 앨범 《Pablo Honey》가 발매된 이후 몇달이 지나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라디오헤.. 외국음악 2010.12.23
삶의 진실은 어느 쪽에 가까운가 초가을 오후, 햇살이 눈부셔 행복에 겨워 교정을 소요하던 나를 급작스런 공포로 몰아 넣었던 매미의 허물. 이른 국화는 이렇게 터질듯 피고 있는데... 단상 2010.12.17
그남자 / 그여자 - 백지영 감각적인 대사가 일품인 "시크릿 가든" 게다가 눈도 즐겁고...^^* 그 남자 한 남자가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 남자는 열심히 사랑합니다 매일 그림자처럼 그대를 따라다니며 그 남자는 웃으며 울고있어요 얼마나 얼마나 더 너를 이렇게 바라만 보며 혼자 이 바람같은 사랑 이 거지같은 사랑 계속해야 니가 .. 국내음악 2010.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