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 빅뱅 Ye the finally I reallize That I`m nottin without you I was so wrong forgive me ah ah ah ah - 파도처럼 부숴진 내 맘 바람처럼 흔들리는 내 맘 연기처럼 사라진 내 사랑 문신처럼 지워지지 않아 한숨만 땅이 꺼지라 쉬죠 내 가슴속에 먼지만 쌓이죠 Say goodbye ye 네가 없이는 단 하루도 못 살 것만 같았던 나 생각과는 다르게도.. 국내음악 2011.01.20
빵 먹으러 갔다 (11.01.18) 나는 맛집 찾아다니는 류의 사람은 아니다. 오히려 그런 사람들을 조금은 신기해 하는 편이다. 나는 그럴 만한 미각도 없고 정신적으로나 물리적으로 그럴 만한 여유도 없다. 그런데 "이성당"이 참 궁금했다. 유명 프랜차이즈 제과점을 맥 못추게 한다는 군산의 이 빵집이 말이다. 게다가 우연히 맛집 .. 삶의 그림 2011.01.19
채만식 문학관 (11.01.18) 군산 "이성당"에서 빵도 먹고 영화도 보려고 길을 나섰다가 매번 지나치기만 하던 "채만식 문학관"에 마침내 들르게 되었다. 문학을 잊고 산지 오래지만, 한때 문학에 심취해 살던 때가 있어서 작가의 이름을 기억하고 추억하는 최소한의 예는 갖추고 싶은 사람인지라, 이곳에 들른 것 만으로도 큰 기.. 관람, 미술작품, 시청 2011.01.19
색채의 마술사 샤갈 展 마르크 샤갈(Marc Chagall, 1887년 7월 7일 ~ 1985년 3월 28일): 프랑스의 화가로 피카소와 함께 20세기 최고의 화가로 불린다. 1887년 7월 7일 그는 러시아 제국의 리오즈나(현 벨라루스)에서 유대인계 가난한 집안에서 출생하였다. 그가 태어나던 당시 비테브스크의 인구는 약 66,000명 정도였고, 그 중 절반이 유.. 관람, 미술작품, 시청 2011.01.16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 K -will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 K.will가슴이 찢어질 것 같아서 어깨도 못 펴고 또 하루를 보냈어눈물이 그냥 왈칵 쏟아질 것 같아서 미친 척 웃었어그래 나는 바보야 너 한 사람만 보는 바보떠나는 널 잡지도 못해 그래 놓고 잊지도 못해* 널 사랑한다 널 사랑한다 나에겐 하나뿐인 사람이여그립고 그립고 그립.. 국내음악 2011.01.16
아, 경이로운 찰나 방학 중 근무라 마음이 헤이해져선 늑장을 피우다 늦어 허겁지겁 뛰던 참에 우연히 내려다본 운동장. 더 아름다운 풍경이야 쎄고 쎘겠지만, 이순간에는 내 삶 속에 들어와 있는 이 풍경보다 더 아름답고 절실하게 닿는 것은 없겠지. 연일 추운 날씨로 녹지 못한 운동장 하얀 눈밭 가로 살짝 눈꽃이 핀 .. 단상 2011.01.07
겨울 저녁 정경 늦은 시간도 아닌데 해는 일찍 지고 한기가 몸과 마음에 속속이 스미는 시간 이런 때는 가난하지 않은 사람도 천애고아처럼 외로운 양 울고 싶어지지 아니면 그러고 싶어지든지... 겨울날 퇴근 무렵 풍경은 늘 이렇다. 낮동안 잠잠했던 대기가 이맘때면 싸늘이 식고 아무리 든든히 싸매어도 이 시간의 .. 단상 2011.01.06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 토이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 토이지운 줄 알았어 너의 기억들을친구들 함께 모여 술에 취한 밤네 생각에 힘들곤 해그런 채 살았어 늘 혼자였잖아한 때는 널 구원이라 믿어었어 멀어지기 전에그것만 기억해 줄 수 있겠니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가끔 널 거리에서 볼까 봐초라한 날 거울.. 국내음악 2011.01.02
사랑한다는 흔한 말 -김연우 사랑한다는 흔한 말 - 김연우끝이란 헤어짐이 내겐 낯설어아직까지 난 믿을 수 없는데 마치 거짓말인 것처럼 힘들단 내색조차 너무 없어서 아무것도 난 몰랐어 한동안 그저 좋은 줄만 알았어하루만 날 지우면 되니잠시만 나, 네 눈앞에서 멀어지면토라진 맘 풀릴 수 있니** 사랑한다는 흔한 말한번도 .. 국내음악 2011.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