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우리나라) 359

새잎이 돋을 때까지 당분간 부소산 소식은 그만(17.1.6-7)

부소산은 운동하는 이들이 좀 심심했던 건지 실핏줄처럼 촘촘히 오솔길들을 내어 놓았다. 그래봐야 너무 작은 산이라서 좀 가면 다 만나게 되지만. 나흘을 걷는 동안 제각각 다른 코스를 취해 보았다. 너무 작은 산이라 선택의 여지가 많지 않은 것이 아쉽다. 길게 걸으면 4.5 킬로미터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