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 로비나 앞바다의 돌고래 로비나에 도착하니 여기 저기서 스노클링이나 돌고래 관광객을 호객하고 있다. 비용에 큰 차이가 없고 새벽에 바로 숙소 앞에서 출발할 수 있다길래 숙소인 릴린에서 우리돈 7,8천원 쯤 내고 새벽에 돌고래 관광을 예약했다. 어스름을 조금 벗어난 이른 아침, 숙소 앞 해변에 배가 기다리.. 여행(외국)/인도네시아 2012.09.04
인도네시아 발리 우붓->로비나 가는 길 우붓에서 북부 로비나로 이동한다. 우리돈 오만 오천원 정도 주고 택시를 대절하였다. 우붓에서 로비나로 오가는 길은 두 갈래인데 다른 볼거리들이 있으므로 가는 길과 오는 길을 달리 하였다..(비행기를 타려면 다시 남부 덴파사로 내려와야 함) 우붓 근처의 힌두 사원에 들렀다. 크게 .. 여행(외국)/인도네시아 2012.09.03
인도네시아 발리 우붓의 뜨갈랄랑 우붓 변두리의 뜨갈랄랑 가는 길. 라이스 테라스가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도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공예품 가게들이 더욱 인상적인 곳이다. (남의 차를 얻어타고 가는데다 앞뒤로 차량들이 많은 관계로 사진을 찍지 못함) 모르긴해도 세계에서 가장 큰 공예품 상가가 아닐까 싶다. .. 여행(외국)/인도네시아 2012.09.03
인도네시아 발리 우붓(아윤강 래프팅) 태어나서 두 번째 래프팅. 장소가 협곡이라서 20년 쯤 전에 뉴질랜드에서 했었던, 고무옷 복장까지 갖추고 거의 혼수상태가 되어 기어나왔던 래프팅 같으면 어쩌나 사뭇 긴장했었는데, 깔.깔.깔 웃을 정도의 유쾌한 수준이었다. 우선 가파른 계단을 한참을 내려가 아주 깊은 계곡의 래프.. 여행(외국)/인도네시아 2012.08.29
인도네시아 발리 우붓(아르마미술관, 께짝댄스관람) 미술관 관람도 관람이거니와 보름달 뜬 밤과 초승달 뜬 밤에만 한다는 께짝 댄스 공연 예약하러 아르마 미술관에 들렀다. 이 작은 지역에 이렇게 규모있는 미술관들이라니. 문화의 풍요로움이 새삼 많이 부럽다. 미술관 관람하고 미술관에서 밤에 있게 될 께짝 댄스 공연 좌석 예약하고 .. 여행(외국)/인도네시아 2012.08.28
인도네시아 발리 우붓(몽키 포레스트) 워낙에 동물을 좋아하는 지라 아주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일거수 일투족 어찌 그리도 신기하던지. 곰곰 하는 짓을 들여다보노라면 인간의 오만은 그만~ 원숭이를 떠나 굉장히 규모 있는 숲이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지나가는 사람들을 응시하고 있는 원숭이. 우리가 원숭이를 구경하.. 여행(외국)/인도네시아 2012.08.28
인도네시아 발리 우붓(거리풍경과 유기농 농장가는길) 우붓의 거리를 걷노라면 일상의 사소한 것조차 다 예술인 느낌이 든다. 공예품이나 그림 뿐 아니라 가게들, 가옥, 도로의 블럭, 담장 등 눈길 닿는 곳 어디나 아름다운 작품이다. 내 고향 부여 정도도 안 되는 소도시가 예술이 넘쳐난다. 큰 규모의 미술관들, 갤러리들, 그리고 공예품 가게.. 여행(외국)/인도네시아 2012.08.28
인도네시아 발리 우붓(네카 미술관) 이제 자바섬을 떠나 발리행 여객선을 탄다. 자바여행을 돌아보니 고단하긴 했지만 다 좋은 기억 뿐이다. 발리 또한 그러하리라. 여객선 선착장. 40분 정도 후면 발리다. 우리가 타고 온 버스 저만치 보이는 발리 주도인 덴파사까지 가는 길. 족자에서 끊은 투어 표가 거기까지다. 창밖으로 .. 여행(외국)/인도네시아 2012.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