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공원(궁남지) 궁남지는 선화공주와의 사랑으로 잘 알려진 백제 무왕, 서동의 전설이 깃들어 있는 곳입니다. 그 시대엔 지금보다 훨씬 광활했었다는데 그저 작은 못 하나로 남아있다가 조금씩 확장해 나가 이나마 지금의 규모를 갖추게 되었답니다. 궁남지 못이 한 가운데 있고 그 주변을 다양한 종류의 연꽃밭이 에.. 여행(우리나라)/아름다운 부여 2008.10.28
무량사 만수산 무량사처럼 푸근하고 편안한 사찰을 별로 못 보았습니다. 소설가 윤대녕씨는 무량사를 계절의 장지라고 했던가요. 정말 그런 곳이예요. 편안히 깃들어 쉬고 잠자고 싶은. 부여에서 승용차로 30분 정도 걸리는, 아주 유서깊은 곳이랍니다. <만수산 무량사> <모진 곳 없는 담> <무량사 .. 여행(우리나라)/아름다운 부여 2008.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