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낱같은 초승

몽셀미셀산은 프랑스 서북 해안과 노르망디해안이 서로 마주 보이는 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산에는 공중을 향해 피라미드 모양으로 우뚝 서 있는 몽셀미셀 수도원이 있는데 이 수도원은 옅은 회색의 화강암 위에 세워진 것입니다. 관광객들은 세계적으로 기이한 절경으로 꼽히는 ..

곽병찬 대기자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 26 NLL 대화록 음원과 기록물 다 있는데 무엇이 실종됐나 야당 시절 ‘김정일 비밀회동’ 대화록은 있기는 합니까 하루도 평안할 날이 없습니다. 이 가을, 말이야 세상사에 관심없으니 살찌기 딱 좋은 계절이지만, 세파 속의 민초들로선 어..

국정원 직원과 경찰 분석관 등 대부분 증인들은 한결같이 국정원 대선개입 사실을 부정했다. 심지어는 경찰 조사에서 드러난 증거조차 “대답 할 수 없다”며 인정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 “아니다” “말 할 수 없다” “모른다” “기억할 수 없다” 등이 증인 답변의 전부라고 해도..

윤진숙, 당신이 장관 내정자만 아니었어도......ㅉㅉ 서민 님, 치밀하고 통렬하고 재치있는 분석에 유쾌하게 웃고 말았습니다. 국사를 염려해야하는 심각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지요. 기꺼이 추종하기로 합니다. 글출처: 경향신문

'절대적 신'의 존재를 믿지 않지만, 신을 만들 수 밖에 없는 인간의 나약함을 잘 이해하고 있으니, 또한 종교의 '효용가치'도 잘 이해하고 있다. 인간은 스스로 신이 될 수는 없기에 의지하고 용서받고 구원받도록 신을 만든 것이니, 결국 자신을 구원하는 것은 자신이다. 어떤 종교를 통해..

내 수면 습관의 건강도를 체크하면 열가지면 열가지 다 부정적이어서 에고 될대로 되라, 인생 뭐 있냐 식으로 개기며 살았더니, 드디어 내게도 희망적인 뉴스가 다 있네. 그렇다고 내가 사고, 추론 능력이 뛰어나거나 창의성이 있는 인간이란 얘긴 아니고, ㅋㅋ. 나는 다만 게으를 뿐. 그..

참으로 부러운 대통령이다.

금주 "씨네 21" 정훈이 만화예요. 마구 퍼와서 "씨네 21"에게 미안하지만 헤아릴 수 없는 해를 "한겨레 21"과 "씨네 21"을 구독한데다가 종신 정기구독자가 되기 십상일테니 용서 바래요. 정훈이 만화는 내가 "씨네 21"에서 가장 좋아하는 코너인데, 그냥 읽고 말기에는 좀 아까울 때가 있더군..

회화 강사님의 자기 고향 디트로이트 얘기, 과장이 아니었네. 설마 그럴리가 했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