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낱같은 초승

지옥같은 나날을 사는 가엾은 분들이 있더군요.

흠, 위로가 되는 기사네요. 한때 한청결 했더랬죠. 어느 날 부터 부질없단 생각이 계시처럼 퍼뜩 떠오르고는, 그 후 주욱 쓸고 닦던 시간을 노는데 쓰고 있죠. 물론 아주 가끔 청소하고 나서 누리는 개운한 기분도 좋지만, 가끔으로 족하죠. 이런 기사에서 자기변명의 근거를 찾는게 좀 웃..

파렴치한 ... 때문에 올여름엔 무한도전 가요제도 못보려나... 김태호 PD, 나 솔직히 잘 생긴 사람 겁나게 좋아하는데, 그렇게 못생기고도 당신이 갑이요! 무도멤버들도 절대 당신과의 의리를 저버리지 않을거라 믿음. 오래가진 않을거니 쫌만 더 힘내고, 인내합시다.

이 나라 여성들을 다이어트 강박에 몰아넣는 미의 기준에 나 역시 자유로운 사람이 못되는데, 조금 위로가 되는 기사다. 체지방 덕분에 나는 극한 상황에서 조금 더 살 수 있겠군. ㅋㅋ

참으로 그립고 그리운 사람입니다. 이렇게 가슴 따뜻한 대통령을 언제 다시 가질 수 있을까요. 출처 : 다음 tv팟

볼리비아 우유니 호수와 호주의 레이크 에어 호수. 정말 신비롭지요? 우유니 호수 밑엔 리튬이 천문학적인 규모로 매장되어 있어 개발이 불가피할 듯. 다 파헤쳐지기 전에 가봐야 할텐데... 우유니 호수 레이크 에어.

차라리 죽는 게 나을 만큼 고통스러운 삶이 가슴이 아픕니다. 그 고통의 짐을 나누어 질 수는 없었을까요.

미국의 한 커뮤니티에서 올린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 Best 20이라... 이것이 살아 생전 숙제라서 안 끝내면 못 죽는다면 참 좋겠네요. 요샌 왜 이렇게 버킷리스트가 많은지 모르겠어요. 나만 멍충이, 스뜌핏(하이킥 수정이 대사로)하게 사는게 아닌가 싶어요. 어젠 몸 부서지는 줄 모..

보니, 내가 탄수화물 중독인데, 갱생치료가 필요할 지경이야. ㅠㅠ

하나도 놀랍지 않다. 감정칩에 엄청난 버그가 있다는 걸 진즉에 알고 있었다. 자기의 국민에 대한, 인간에 대한 사랑의 감정이 결여된 사람을 어떻게 지도자로 존경하고 따를 수가 있겠는가. 얼마나 큰 분노가 지금 애써 골라지고 있는지를 안다면 낮출 수 있는대로 몸을 낮추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