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돌이 한 달 남은 구름이(15.04.21) 구름이가 태어난지 한 돌이 머지 않았다. 구름이가 오기 전과 온 후의 나의 생활을 돌이켜 보면 달라도 너무 다르다. 기대하지 않았던 기쁨을 누리게 해 준 구름이,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지금처럼 개구장이로 잘 살아주렴. 울애기 2015.04.21
우리집 우체통에 둥지 튼 딱새(15.04.11) 우리 집에 한 해 한 번 찾는 귀한 손님이다. 어느 결에 보면 우체통 안에 새로 곱게 지은 둥지가 있고 또 어쩌다 슬쩍 들여다보면 작은 조약돌 같은 푸른 빛 도는 알이 하나씩 늘어나다가 마침내 이렇게 둥지를 지키는 작은 새를 마주친다. 눈이 몇 번 마주치고 나선 이제 나를 별로 설어하.. 울애기 2015.04.12
까마귀가 물어다 준 선물(출처: 국민일보) [월드화제] 미국 8세 소녀에게 친구 까마귀가 물어다준 선물 까마귀들이 물어다 준 선물들. 8세의 게이비 만.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사는 8세 소녀인 게이비 만은 작고 귀여운 물건들을 많이 갖고 있다. 바다 모래에 마모된 부드러운 갈색 병 조각이나 귀걸이, 파란색 레고 조각, 노란 구.. 울애기 2015.03.02
[스크랩] 엉망아, 지켜보고 있다!! 천진난만 몽상가 같은 표정의 엉망양~ 아무도 보지 않을 땐(?) 하품을 찰지게도 합니다. ㅋ 두리번~~~ 엉망이는 하품도 조용히(?) 하는 행실바른 여자입니다. ^^ㆀ 그러나 박스속에서 아나싸장이 떡~~허니! 지켜보고 있네요.ㅋㅋ 도둑질이면 도둑질.. 하품이면 하품.. 작금에 빠지는 게 없는 .. 울애기 2015.01.31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된다(EBS 지식) 눈물 나네요. 우리가 알지 못했던 개의 감정들! http://ebs.daum.net/hana/episode/25395 울애기 2014.12.20
울애기 잘도 자네(14.12.17) 우리집 어수선한 삼십퍼센트의 책임은 우리 구름이다. 거실 한가운데가 얘의 잠자리가 되고 집이 되고 장난감 어수선한 놀이터가 되고. 그래도 난 아무시렁도 않다. 오십프로를 잠식해와도 괜찮다. 울애기 잘자네. 근데 왜 이렇게 늘 인상을 찌푸리고 자는지. 이걸 보고 미모 평가 절하하.. 울애기 2014.12.17
[스크랩] 아나싸장집 vs 길고양이집 아나싸장이 박스떼기집에 입주했습니다. (바닥엔 팔팔하고 은밀한 작업의 흔적이....^^ㆀ) 박스가 엄청 작긴 하지만 박스에 몸을 맞출 줄 알아야 고양이겠지요.ㅎㅎ 아나싸장의 맞춤형 집을 보면 모든(?) 고양이들이 부러워서 꿈뻑 죽습니다.ㅋㅋㅋ 지난번 개집 때문에 고시촌 언니와 한바.. 울애기 2014.12.15
첫눈 맞은 팬더 '디마오'의 반응(자료출처: 한국일보) 이렇게 부지런히 신나게 움직이는 팬더는 처음 보는 듯해요. 눈이 정말 좋은 모양이예요. 두보 초당과 함께 팬더 보러 쓰촨성 청두에 꼭 가고 말리라! (지진이 자꾸 나서 ㅠㅠ) 울애기 2014.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