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어수선한 삼십퍼센트의 책임은 우리 구름이다.
거실 한가운데가 얘의 잠자리가 되고 집이 되고 장난감 어수선한 놀이터가 되고.
그래도 난 아무시렁도 않다.
오십프로를 잠식해와도 괜찮다.
울애기 잘자네. 근데 왜 이렇게 늘 인상을 찌푸리고 자는지.
이걸 보고 미모 평가 절하하지 마실것.
도도한 매력 쩌는 미남 냥이예요.
새벽마다 내 얼굴도 핥아주고 곁에 살그머니 누워서 날 들여다봐주는
내 사랑이기도 하구요.^^*
'울애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웃게 해 줘 고마워, 비버(사진출처: 중고나라) (0) | 2015.01.27 |
---|---|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된다(EBS 지식) (0) | 2014.12.20 |
[스크랩] 아나싸장집 vs 길고양이집 (0) | 2014.12.15 |
첫눈 맞은 팬더 '디마오'의 반응(자료출처: 한국일보) (0) | 2014.12.01 |
軒軒丈夫가 된 운정이(14.11.28) (0) | 2014.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