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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음자리 작은 음악회-서툴렀지만 흐뭇한(10.08.26)

우리 고을에서 음악회가 있었어요. 예술회관 같은데서 프로들이 하는 그런 음악회 말구요, 음악을 사랑하고, 조금 더 능동적으로 즐기고 싶어하는 분들이 꾸린 아주 작은 음악회였어요. 기능의 차이도 천차만별이어서 어느 분은 노련하니 나름 진지한 감상을 이끌기도 하고 어느 분은 학예회 수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