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삼성문화회관 건너편 '까페 셰어(share)' 이곳이 아니고 이웃해 있는 갤러리 '공유'가 목적지였다. 남편이 조금 아는 분이 그곳에서 전시회를 하고 있어 그림보러 왔었는데 덤으로 담박한 까페 '셰어'를 만났다. 치장이 별로 없되 썰렁하지 않고 검박하되 누추하지 않으며 편안하되 단정한 인테리어라 여겨진다. 글쎄, 내 눈에나 .. 삶의 그림 2009.01.08
조영대 전시회(2009.01.06)-갤러리 공유 예전에 한번 그림을 산 인연이 계속 이어집니다. 지금 우리집 안방에 걸려있는 몇 년전 그림과는 많이 다른 풍입니다. 얼치기의 눈으로 볼 때 인상주의 느낌이 많이 나는, 참 이쁜 꽃그림들입니다. 솔직히 지금 집에 있는 그림은 빨강과 노랑의 대비가 너무도 강렬해서 꽤나 부담스럽지만 이번 전시회.. 관람, 미술작품, 시청 2009.01.07
어울림6회전시회 올핸 어째서 소식이 없을까 궁금해하던 참이었지요. 어느덧 여섯번 째. 부여지역의 미술하는 분들의 작은 전시회 입니다. 정말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딱 고만한 규모입니다. 벅차지도 초라하지도 않게, 딱 편안한 규모입니다. 벌써 여섯 해, 그분들은 이렇게 정을 이어오고 있는 거네요. 나이가 들수.. 관람, 미술작품, 시청 2009.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