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좁혀지는 거리(18.3.7) 만나 지 일년이 넘도록 데면데면 하다못해 눈만 마주치면 하악질을 하더니 요며칠 갑자기 이렇게 가까운 거리를 견디고 있네요. 이러다가 서로 그루밍 해주는 꿈같은 모습도 보게 될까요? 울애기 2018.03.07
내 껌딱지, 제니(18.3.7) 일과의 대부분을 나로부터 일,이 미터 이내에서 벗어나질 않는 제니. 내가 앉아 있는 소파 위나 내 무릎 위, 내가 책 읽을 땐 책상 위나 내 곁 의자 위가 제니의 자리다. 내가 서성일 땐 한껏애처롭게 울며 나를 따라다니고 설거지를 할땐 부엌 한 켠에서 지키고 있다. 날로 심해지.. 울애기 2018.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