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에 엎드려 졸아가며 독서를 하는데 제니가 엎치낙뒤치락 한 시간 넘게 책 옆에 누워 독서에 동참하고 있다. 책장 넘기기가 여간 조심스러운게 아니다. 놀라 가버리면 허전할 것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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