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새겨볼 마음

사랑하는 것들은 멀고(16.12.28)

heath1202 2016. 12. 28. 04:58

사랑하는 것들은 멀리 있는데

이렇게 대책없이 외로우면 어쩌랴

그리움은 사위는 낮달처럼 아득해서

그 어느 것도 또렷한 이름이 없다

이름을 불러 모을 수가 없다

사랑하니 그립고

그리워서 참 외롭다



* 바간도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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