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날씨가 포근해서 바쁜 아침, 성에 긁는 수고가 덜어진 조금 여유로운 아침이었다.
게다가 낙엽을 수북히 뒤집어 쓴 내 차를 보니 내 마음이 따스하고 흐뭇하다.
지는 낙엽으로 풍요로운 아침.
사람의 서정은 그걸 주는 자연을 납득하기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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