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 마음이 너무 적막해서
이작 펄만의 바이올린 연주로 위무를 받고자 하는데
보니 장난꾸러기처럼 명랑하던 그의 눈에 눈물이 흐르고 있다.
아, 뭉클한 나의 마음도 잠시 아름다워지는 것인가.
이 감동으로 오늘 하루를 견디는 것이 조금은 수월해지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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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름다운 키신과 암울한 박민규의 완벽한 콜라보로 확보한 조화로운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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