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 소감(12.09.27)

라디오스타에 태민이랑 종현이랑 온유가 나와서리 헬렐레하니,

온유에게 정신줄 놓은 김정난 심정도 십분 이해되고 말고

에헤라디야, 고마운 녀석들이야.

영생불로초가 달리 무엇이리.  이렇게 마음 젊게 해주는 것이 그것이지. 

운동하고 오다가 슈퍼에 들렀는데, 아저씨 왈, 운동하셨어요? 잠 잘오시겠네요.

운동 안해도 잠은 잘 오지만, 운동이 아니라 오늘 본 이쁜 녀석들,

특히 이쁜 것이 노래도 잘하는 온유 땜에 기분 좋게 잘 듯.

떼거리로만 보다가 이렇게 솔로로 노래하는 걸 보니, 이야, 노래 잘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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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27, 라디오 스타 보고 쓴 글이군요. 

임시저장함 밑바닥에서 끄집어 내었는데,

그날은 확실히 엄청 기분이 좋았던가 보아요.

ㅎㅎ 낯 뜨겁군요.- 더 이상한가?- 망발 용서하세요.

아들이 없어서 그런지 이렇게 어린 남자애들만 보면 이뻐 죽겠네요.

 

 

온유

 

 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