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러 나오다 어리둥절했다. 오랜 장마끝의 기괴한 하늘 때문에. 초현실의 그림 속에 들어온 듯하다. 하늘일 뿐이건만 하도 예사롭지 않아
무슨 의미라도 부여해야 할 것 같았다.
카메라가 곁에 없는 게 안타깝지만 아쉬운대로 폰으로 스쿼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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