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들른 까페 앞에 복숭아꽃이 활짝 피어 있데요.
보다시피 이렇게 발그레하게 너무 고와, 여자의 볼이 이렇게 물들면 안된다고요? 후후
그래도 이렇게 고운 여자한테 매혹되어 신세 한번 그르쳐 보는 것도...
정말 형언할 수 없게 아름답습니다.
빗줄기에 조금 후달리긴 했지만 말입니다.
혼자서 심심한지 땅파고 노는 카페 강아지. 순둥이, 순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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