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 없는 길가 집처럼 초라한 속내를 다 보이며 사는구나.
마음을 놓아버린 사람처럼 그러거나 말거나...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이 되어
방만하니 퍼져선 지나치는 이들에게 무심한 눈길이나 툭툭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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