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새겨볼 마음

자포자기(12.04.19)

heath1202 2012. 4. 19. 12:18

대문 없는 길가 집처럼 초라한 속내를 다 보이며 사는구나.

마음을 놓아버린 사람처럼 그러거나 말거나...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이 되어

방만하니 퍼져선 지나치는 이들에게 무심한 눈길이나 툭툭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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