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매처럼 사람을 관찰하고
내치거나 받아들이는 것이 순식간이고
쉽게 용서하지 않고 인정하지 않고 연민스러워 하지 않으며
결국 모든 인간으로부터 최종적으로는 비루함을 추출해내는 사람이다.
언덕위, 혹은 바닷가 외진 교회당처럼 외로운 사람의 위로가 될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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