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의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을 탐방했습니다.
양평하고는 아무런 연고가 없고, 그냥 작품"소나기"에서 한번 거론된 것이 다라고 하는데, 양평군에서 덥석 문학촌을 건립했다네요. 순발력이 좋은 건가요? 문화상품으로 잘 알려져 있는지 관람객들이 아주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 국민이 문학적이던가?하고 고개도 갸웃거려 보고요. 관람객의 시선을 끌 수 있도록 애쓴 흔적이 많이 나타나더군요. 아주 대중적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방의 이름이 소나기에서 따왔네요.
서울에서 신동엽시인의 부인이신 인병선여사가 저희를 보러 내려오셨네요.
문학촌 관계자님의 친절한 설명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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