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에 나가 일하다가 외투를 벗어 거실 바닥에 던져 놓았더니 우리 구름이가 이렇게 아늑하게 들어앉아 있다.
옛날처럼 살가울 것은 언감생심 꿈도 꾸지 않고 다만 이런 귀염귀염한 행동하나로 나는 너무 행복하고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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