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중이라 단칸방에서 생활한지 여러날이다.
물론 두 마리 냥이들도 포함해.
구름이가 숫놈, 제니가 암놈인데 구틈이가 중성화 수술을 한 탓인지는 몰라도 그간 제니가 곁에 오지도 못하게 했는데 요며칠 둘사이가 조금 달라졌다.
싸움도 없어지고 심지어 하나 뿐인 창턱을 나누어 앉아 아저씨들 일하는 마당을 구경하고 있다.
사람도 그러할지 시험해 보는건 너무 위험할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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