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에는 여차저차 그림을 꽤 많이 보았다.
그림은 보면 볼수록 관심이 커지는 분야이고 마침내는 조그만 욕심도 생겨
수용자 뿐 아니라 생산자(이를 테면. 거창하게 생각할 것은 아니고)도 되고 싶은 꿈도 꾸어본다.
내년에는 데생을 해보고 싶다.
취미에 꼭 재능이 필요할 것은 아니므로.
표현주의 미술에 매혹되지 않을 수 없다.
뭉크의 <병든 아이>
'삶의 그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갈피는 잡히지 않고(16.8.24) (0) | 2016.08.24 |
---|---|
뜻밖의 선물-책갈피(16.8.22) (0) | 2016.08.22 |
시를 읽다가(16.8.18) (0) | 2016.08.18 |
때로 무화과같이 달콤해 보아요(16.8.18) (0) | 2016.08.18 |
불면(16.8.16) (0) | 2016.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