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문학관(정채봉, 김승옥)(14.12.25)

오늘(16.5.4) 다음 스토리펀딩에서 김승옥을 다시 만났다. "화가로 다시 태어난 김승옥"이라는 제목으로 함성주씨가 주도하고 있었다.

뇌졸증으로 쓰러져 작가로서의 생명이라 할 말과 글을 잃어 버리고 불행중 다행으로 말과 글을 잃은 자리를 그림으로 채우고 있다고 한다.

13년을 병마와 싸우느라 지금은 집도 잃고 생계조차 힘든 지경이라 치료비와 창작후원금 마련을 위해 펀딩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후배들이 뜻을 모아 그림 전시회를 준비하고 그림책을 출간한다고.

 

*전시회 : 2016년 7월 8일(금)~21일(목) 서울 동숭동 혜화아트센터 갤러리

 

 

 

이 기사를 잃고 예전에 순천의 문학관 갔던 기억이 나 글을 찾아보려니 카테고리 분류를 잘못하여 잠시 찾기가 어려웠다.

하여 재분류.

 

 

순천만 끝자락에 위치한 순천문학관을 그동안 존재조차 알지 못했다는 것. 

동화치곤 너무 가슴이 저린 "오세암"으로 알고 있는 동화작가 정채봉, "무진기행"의 김승옥의 자료가 정리되어 있었다.

 

순천 문학관

 

정채봉 관

 

 

 

 

 

 

김승옥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