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시간을 내어 인문학 답사 삼아 이 곳을 찾았습니다, 만......
월요일인 줄 깜박 잊었습니다.
문학관도 생가도 문을 닫는 월요일이었던거죠.
섭섭했지만 그래도 문학관 앞에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참 운이 좋게도 옥천 향토문화관계자 분을 만나 정지용에 관련한 이야기들을 소상히 들을 수 있었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예전에 찾았던 기억으로 보충했습니다.
문학관으로부터 걷기에는 조금 애매한 거리에 옥천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지용문학공원이 조성이 되었는데,
아직 완벽히 자리잡히지는 않았더군요.
유쾌한 동료들과 함께 해서 더욱 즐거운 나들이였습니다.
육영수 생가는 가벼이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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