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궁남지에 나와 커피도 한잔 하고 잠깐 산책도 했다.
어찌나 포근한지 사람들이 무릎담요도 없이 데크에 나와 앉아 해바라기를 하며 차를 마시고 있다.
마음의 각박함이 좀 부드러워지는 다사로운 겨울이 참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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