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에서 일년에 한 번씩 "낮은 음자리"라는 음악동호회 주최로 작은 음악회가 열리는데 올해는 세월호 1주기 추모음악회가 되었다.
음악의 예술적 성취보다는 부여 군민들과 뜻있는 자리를 함께 하는데 목적을 두는듯 하니 굳이 음악의 질을 따지는 건 의미 없다 생각하는데
그래도 윤재민 씨가 작곡한 세월호 추모곡 "기억하고 있나요"는 언급해야겠다. 꼭 검색해 들어보면 좋겠다. 소박하고 익숙한 멜로디이지만 애잔해서 눈물이 났다.
부여여고 학생들의 세월호 비극 주제 미술작품들
명상음악 가수 윤세계 씨
여성 농민회와 깜찍한 어린이들
어린이들의 오카리나 연주
연세가 드셔도 낭랑하고 강건한 목소리는 변함없는 황금성 선생님
세종시 교육감 최교진 선생님
계순옥 선생님의 살풀이
전국행위예술협회장 심홍재 씨의 공연
"사랑과 평화" 멤버였다는 이병형씨의 색스폰 연주
강흥순, 이관희 씨
윤재민 씨의 인디언 플룻 연주
부여여고 학생들이 부른 윤재민 씨의 곡 "기억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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