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일정의 가장 큰 목표는 금산에 올라 남해바다를 보고 오는 일이었다.
가는 중에 시에는 일말의 관심도 없는 딸에게 '남해 금산'을 듣기를 강요하며 두 번이나 읽어 주었다.
딸애가 걷거나 산에 오르는 일에 질색이지만 금산에 올라서는 꽤나 흡족한 눈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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