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따스한 봄날, 그보다 훨씬 더 따스했던 연진 언니가 유난히 그리운 오늘입니다.
오늘은 참으로 오랜만에 죽음으로 끝이 아니라는 것을 깨우치는 귀한 체험을 하였습니다.
우리가 기억함으로써 우리와 함께 늘 살아있음을 믿어요,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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