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모로 긴 여행은 부담스러워서 가까운 중국 시안으로 짧은 여행을 가기로 하였다.
출발지가 하필 김해공항인데다가 출발 시간이 늦어 마침 잘되었다 하고 봉하마을을 들르기로 했다.
서거하신 해에 갔었으니 4년여 세월이 흘렀는데 여전히 눈시울이 뜨겁고 가슴이 먹먹하다.
정치적 입장이 어떻든 뜨겁고 순수했던 그분이 몹시도 그립다.
정치에 희망을 잃은 요즘, 더욱 그 같은 이가 그립다.
노무현 대통령 생가
절절한 그리움과 염원의 글들
봉화산 대통령이 걷던 길을 따라...
봉화산에서 내려다본 묘역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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