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끝나기 전주 로버트 선생의 마지막 수업, 그의 안내로 호놀롤루 항구에 왔다.
관광지와는 좀 다른, 화물선이 정박하는 항구인데도 바닷물이 어찌나 맑은지 알록달록 색깔 고운 물고기들이 다 들여다보였다.
명색이 하와이 최대의 항구라는데 산업전초로서의 역동성 보다는 오히려 서정이 물씬하다.
Honolulu Harbor의 Aloha Tower. 탑 위에서 내려다 보는 경치는 어느 방향이든 아름다웠다.
항구 옆의 비어 바. 다양한 맥주를 맛볼 수 있다.
맛 보라고 작은 잔에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따라 준다. 맛 본후 취향대로 주문.
무알콜 인생을 사는 나는 주스나 빨며 취하고.
'여행(외국) > 하와이(오하후 섬)' 카테고리의 다른 글
Polynesian Cultural Center(13.01.22) (0) | 2015.03.27 |
---|---|
두번째 들른 샌드비치, 마카푸 포인트 (0) | 2013.06.21 |
혹등고래야, 그렇게 간절했거늘(2.23) (0) | 2013.05.10 |
호놀룰루 시내 볼거리 (0) | 2013.04.08 |
라니카이? 비치 외 (0) | 2013.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