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도 올라갔네요.
헤이리나 가고 말 것을 가다보니 임진각이더군요.
꽃도 좋고 바람도 좋은 시절이니 몸이 조금 고단한 것 쯤 얼마든지 감수할 수 있을 것 같았지요.
40년 만에 남북한의 모든 소통의 끈이 끊어졌다지요.
하늘과 맞닿은 공원의 언덕은 시원한데, 마음 한 켠 착잡함은 개이지를 않네요.
정녕 이렇게 밖에 갈 수 없는지 하나마나한 질문을 자꾸 던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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