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과 무심함으로 그동안 찍은 사진이 몇 컷 없다.
이제 와서 아쉬우면 뭘 하나.
하긴 아쉬울 게 뭐 있나.
어느 때고 기회되면 갈 수 있고 못 가면 그립다 하면 되는 거고.
설마 그립다고 병이라도 나려고.
Hawaii Pacific University우리나라의 보통의 대학들처럼 울타리 안에 캠퍼스가 있는 게 아니라 이렇게 도로변에 대한 건물이 몇 동 늘어서 있다.
느긋이 쉴 수 있는 장소가 없어서 빈 강의실에 가 앉아있거나 식당 앞 토천 테이블에 앉곤 했다.
중국인 꽃집이 하나 있었는데 꽃의 상태나 진열이 참 부실했지만 우리나라의 봄꽃이 있어 내 시선을 사로잡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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