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 미술작품, 시청

가까이에 있는 미술관(13.02.14)

heath1202 2013. 2. 15. 13:46

 

 

 

로버트와 근처의 호놀룰루 미술관에 갔다. 다른 곳들과 마찬가지로 길가에 있고 경계가 없다. 그냥 보행로에서한발만 들이밀면 그만이다. 경탄이 절로 나오게 아름다운 작품이 많았다. 미술 작품을 보며 이렇게 감동해본 지가 언제던가. 명망있는 화가들의 그림을 볼때처럼 압도되고 학습하고 탐구할 것 없이 마음이 시키는대로 아, 아름답다 하면 될일이었다. 고민할 것 없이, 누가 봐도 이름답기 때문이다.

 

플래시만 사용하지 않으면 마음껌 촬영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처럼 매의 눈으로 감시당하고, 도촬하다 들켜 교양과 자존심이 짓밟힐 일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