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 앞 수조에 처음으로 핀 연꽃입니다. 그 비좁은 수조 안에서 겨울을 나고 봄이 되니 다시금 이렇게 싹을 틔우고 꽃을 피워냈습니다. 기특하고 고맙지요. 너른 못이 아니어도 아름다움에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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