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그림

내 쉴 곳은...(12.03.30)

heath1202 2012. 3. 31. 01:14

도서관 소파에 방자하게 반쯤 누워 아이들을 관망하고 있는 행복한 시간.

나의 가장 평화로운 공간 중 하나다.

책을 읽지 않아도 무방하다.

심지어 얼굴에 책을 덮고 잠을 자도 좋다.

책들이 말을 건네는 느낌...무서워야 하는 건가?ㅋㅋ

 

 

 

 

 

 

이 아이는 게으름 피우고 있는게 아니다. 스마트폰으로 e-북을 읽는 중이다.

'삶의 그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염증나는 봄(12.04.11)  (0) 2012.04.11
내 뜰에 제일 먼저 봄을 가져온...(12.03.30)  (0) 2012.03.31
비를 데리고 오는 주말...  (0) 2012.03.30
초승을 품다(12.03.25)  (0) 2012.03.26
이런 아수라장이 흔할까  (0) 2012.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