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돋이 같은 거 보러 가는 것 딱 질색이지만, 그래도 다섯 시에 일어난 보람이 있었습니다. 야채만 파는 작은 규모의, 태국 같은 데의 수상시장과는 너무도 거리가 먼 소박한 시장이었어요. 그래도 현지 농민들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무엇보다도 새벽 호수의 공기가 기분을 한껏 상쾌하게 해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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