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 저녁을 유했던 카르길을 떠나며...
우리가 묵었던 그린랜드 호텔. 방 하나에 삼만원 정도로 싼 편은 아니었지만, 대체로 편안했다.
아이들이 한 번씩 돌리고 간 마니차
가는 도중에 만난 티벳탄 어린이들. 세월없이 걸어 등교를 하는 것이 짠하다. 라다크 왕국이 있던 지역이었던 만큼 티벳탄들이 아주 많다.
저멀리 라마유류. 레가 점점 가까워온다.
라마유루에서 가장 번듯한 호텔 겸 레스토랑
마침내 레. 우리나라의 가을 하늘처럼 푸른 하늘아래 싱그러운 미류나무가 아주 인상적이었다.
어둡기 전에 레에 도착해서 숙소를 구하러 다니다가 들르게 된, 뜰이 너무도 아름다운 숙소. 물론 웬만한 호텔보다도 비싸서 뜰만 구경하고 나왔다. 뜰에 앉아 책을 읽는 사람들이 어찌나 부럽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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