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그림

애장품1 - dreamcatcher

heath1202 2010. 9. 13. 09:41

 나의 애장품이라... 덩치 큰거로는 생필품 자동차, 아직도 속을 알수없는 카메라(매뉴얼을 절대 안 읽으므로), 새로 장만한 기타.  그 밖엔?  보석도 하나 없고 그간 뭐하고 살았나 몰라.  그래도 난 보석보다 dreamcatcher가 좋구나 ㅋㅋㅋ

 

 Dreamcatcher란?

그물과 깃털, 구슬 등으로 장식한 작은 고리. 원래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만든 것으로, 가지고 있으면 좋은 꿈을 꾸게 해 준다고 여겨짐. 의미라면, 머리맡이나 창문에 걸어 놓고 잠을 자면, 악몽이 머리로 들어오려다가 드림캐쳐의 거미줄에 걸려서 들어오지 못하며, 드림캐쳐 위의 구슬이 사악한 꿈의 기운을 불태우고 정화한다. 좋은 꿈은 가운데의 구멍을 통해 들어왔다가 꿈을 꾸고 나면 드림캐쳐에 드리워진 깃털에 이슬처럼 매달리고, 아침 햇살이 비추면 이슬이 마르듯이 사라져서 GREAT SPIRIT에게 돌아간다...대강 이런 뜻이라고 합니다.   - m moim에서 펌 -

 

아래의 dreamcatcher는 내가 캐나다 어느 인디안 유적지에 갔다가 기념품 가게에서 산 것들이다.  8년이 넘게 우리집을 지켜주고 있다.  작은 것이지만 보면 마음이 든든해진다. 

                      우리집 현관문에 걸린 dreamcatcher. 

 

                     애들 방문에 걸려 있는 dreamcatc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