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고 끝에 기타를 장만했다. ^^ 절대 처박히는 일은 없을 것이다. 십년을 기약하며 열심히 정진할라 한다. 근데 내가 원하는 선생님을 찾을 수 있을까 모르겠다. 한 분 만나보긴 했는데, 딱 내가 원하는 방향은 아니다. 어쩔 것이냐...안 되면 독학이라도 하지머. 십년이면 뭐, 충분하다고 본다. 난 재능이 없는대신 끈기는 있는 편이니까. 스쿼시 칠 때도 그랬다. 최고의 몸치였으나 마지막까지 남은 사람은 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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