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울 행 태양의 길을 거슬러 노을과 여명을 모두 보다
먹물 같은 하늘 한끝 구름 위로
마치 서해바다 낙조를 보듯
석양과 여명의 빛이 같더라
우리 삶도 이렇게 때로 거스를수 있다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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