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스크랩] 밥은 먹으겨~~~

heath1202 2007. 3. 18.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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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었냐고,
왜 이렇게 춥게 입었냐고,
사소한 그들의 대화가 나를 멈춰서게 했다.
 
나도 저런 사람이 있었는데..
나를 걱정해주는 사람이 나에게도 있었는데..
 
과거형은 가끔씩 위안이 되고..
가끔씩은 슬픔이 된다..
 
그 사람은 과거라서 가슴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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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여 스쿼시
글쓴이 : 마루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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